안녕하세요.
돈 버는 방법 모음.zip 돈방모입니다.
오늘 3월 10일 드디어~!!~!!~!~!!!~!~!!!!!!!!!~!~~!!
더 글로리 시즌 2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 1 공개 이후 10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누적 시청시간이 1억 9천 시간을 넘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인기죠. 단순히 드라마로서의 인기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연예인/정치인 등 유명인들의 학교폭력이 줄줄이 폭로되는 현상이 발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더 글로리 시즌 1 때 더 글로리 관련주들이 얼마나 올랐을까요?
오늘은 더 글로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소개드리는 종목이 무조건 오른다는 기대로 무지성매수 하지 마시고
꼼꼼히 확인 후 스스로 결정해서 투자하셔야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모두 정답은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 글로리 관련주로는 CJ ENM과스튜디오드래곤 두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의 소속사가 더 글로리 관련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만, 드라마의 흥행으로 주식의 상승을 바라보자면 드라마, 영화 제작사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드라마, 영화 테마로 매매를 하게 된다면 당연히 짧게 먹고 나오는 단타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런 건 아주 단기적인 테마주이기 때문이니까요.
CJ ENM
- 기업 개요
CJ ENM은 1994년 설립되어 1999년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된 오래된 기업입니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tvN, Mnet, OCN, 투니버스 등 우리나라 주요 방송 채널이 CJ ENM 소속입니다.
CJ ENM의 시가총액은 1조 9천 억원이며 PER은 38배이고 배당은 따로 없습니다.
- 더글로리 관련주인 이유
2016년에 CJ ENM에서 스튜디오 드래곤이 물적분할로 나와 만들었습니다. 현재 CJ ENM이 더 글로리를 제작한 스튜디오 드래곤의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라서 더 글로리 관련주로 뽑아봤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 기업 개요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컨텐츠를 기획 및 제작, 공급하는 영상물 제작사입니다.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와 OTT에 유통하는 등 부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CJ ENM에서 물적분할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현재 CJ ENM이 스튜디오 드래곤의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그래서 스튜디오 드래곤의 호재는 CJ ENM과 같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시가총액은 2조 4천 억원이며, PER은 38배이고 배당은 따로 없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공하는 2022년 4분기 경영 실적을 살펴보면 작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10에 이름을 올린 <스위트홈>부터 <작은 아씨들>, <우리들의 블루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빈센조>,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어마어마한 흥행작들을 쏟아냈습니다. 2019년에 6%대로 떨어졌던 영업이익률을 다시 10%대로 올려가고 있습니다.
- 더글로리 관련주인 이유
더 글로리의 제작사가 스튜디오 드래곤입니다. 원래 기대작이 개봉하는 경우에는 드라마 개봉 전 미리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2022년 12월 더 글로리 시즌 1 개봉당시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 1 개봉 전 꾸준히 상승하던 그래프가 개봉 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드라마는 흥행했지만, 1월 실적발표에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드라마 제작비 증가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작년 12월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양새긴 합니다만 전저점을 뚫고 하락하지도 않았고, 120 이평선을 살짝 터치하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더 글로리 시즌 2가 시즌 1보다 더 큰 흥행을 한다면 전고점을 뚫고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8만 2~3천 원 찍고 횡보하다가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단기적으로 더 글로리가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작품들이 개봉만 하면 인기를 끌기 때문에 기본 주가가 생성되어 있는 것도 있고, <스위트홈>이나 <오징어게임>처럼 전세계에 흥행 돌풍이 부는 작품이 아니라면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23년 하락횡보장을 전전하던 상황에서 더 글로리 시즌2 개봉은 하나의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테마주 같은 경우 단기적으로 먹고 빠져라 말씀드리는데 스튜디오 드래곤 같은 경우는 이후 개봉작들도 기대가 되는 만큼 길게 들고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중국, 미국 OTT와 새로운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하니 점점 더 몸집을 불려 나가는 스튜디오 드래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소개드리는 종목이 무조건 오른다는 기대로 무지성매수 하지 마시고
꼼꼼히 확인 후 스스로 결정해서 투자하셔야 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모두 정답은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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